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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대하여 설명하기전에 먼저 이 한마디하고 정식 시작하기로한다.
본인이 수년전에 daum블로그에 학교 변기 관련 글 올렸는데 서재덕인지 먼지 하는
미친xx가 2019년에 댓글 똥글 한개 튀기고 갔길래 한마디한다. 서재덕이는 이글보아라
화변기 안쓴다고 내가 의식수준 운운한것이 결코 아니다. 화변기 쓰건 안쓰건 떠나서
화변기에 대한잘못된 편견의식을 바꾸고 항상 상황에따라 적응 대비하자는게 글 목적이다.
아이들이 화변기 기피한다고 양변기로 무작정바꾸는게 능사라고생각하는 어리석은 자들..내 글
뜻조차 이해못하면서 똥글만 튀기고 가는 너같은 인간의 쓰레기 댓글은 환영하지않으니 다시는
오지말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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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변기는 보통 와변기라고도 하고 재래식으로 부르는 사람이 있다. 반면 양변기는 보통 좌변형(의자모양)
으로 원래는 서양식변기 즉 洋便器 이고 화변기(일본식발음 와변기)는 和便器이다.
여기서 분명히 말해둘것은 화변기는 결코 엣날에 사용하던 재래푸세식 즉 오물이 차면 통으로 퍼내는
그런 시골변소가 아니란점이다. 1970-80년대 그때까지만해도 오물이 차면 퍼내던 변소
분뇨차 트럭이 와서 이를 수거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중국 시골이나 동남아 같은데가면 그런변소가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화변기는 그런변소가 아니라 엄연히 물로 씻어내리는 수세식이며
양변기와 같은 현대식 인 점이다. 화변기를 무조건 재래푸세식 퍼내기식 변소와 동일시하는것부터
잘못된 발상이다. 차이점은 양변기는 의자형 변기로 서양에서 들어온 화장실변기인데 마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방에서 쓰시던 요강통을 고안한것이다. 화변기는 엄연 20세기부터 사용한
근현대식으로 엄연 수세식이라 할수 있다.
일본에서 처음 개발하여 한국 중국 기타 아시아권으로 퍼졌다. 뿐만아니라 인도 를 비롯한 남부아시아
권에 가면 화변기하고 모양이 다르지만 바닥형변기로 쪼그리고 앉는 수세식변기가 있는데 모양은
원형에서 네모형까지 다양하고 중동권이나 동유럽은물론 심지어 프랑스 같은 남 서유럽에가도
터키식이라 불리우는 변기가 있다. 모양은 달라도 전부 수세식 쪼그리고 앉는변기이다.
서양그것도 미국및 서북 유럽 사람들이 개발 사용하는 양변기(좌변기)는 물론 현대식 수세식이고
오늘날 우리나라에는 이 좌변식이 일반화되있다. 쪼그리고 앉는변기는 비록 쪼그릴때 다리가 불편한
단점이 있지만 직접 변기시트위에 주저앉는 요강형 양변기보다는 훨씬 청결위생적이어서 많은사람들
특히 젊은 여자들이 선호한다. 그런데도 오늘날 한국현실을보자 그간 화변기가 대부분이었던 기차 전철역
터미널 휴게소 공원 심지어 학교 같은곳이 오늘날 대부분이 양변기로 바뀌었고 화변기는 소수이거나 아예
전무한곳도 있다. 한마디로 참 유감스러운 현실이다.
양변기로 해야 선진국 문화대국이고 화변기는 후진국 문화라고 하는 이런 논리는 참으로 잘못된 논리이자
정말 타파해야할 쓰레기 논리이다. 서양문화 사대주의에 젖은 한국인 일부와 지방 정부 관리자들의 이런
망국적 시각으로 전국 지역 공중화장실을 거의 100 % 가까이 양변기로 모조리 바꾸어 놓았다.
이렇게 화장실문화를서양문화위주로 바꾸어 놓은것이 화문연 화장실문화연대라는 집단이다.
화문연이 만들어놓은 이 잘못된 문화.
일본사람들의 의식수준을 비교하여도 위생을 여전히 중시하는데 한국사람들은 양변기를맹목적으로
선호하는현상이 아시아권에서 가장 높다.
물론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양변기는 있어야한다. 가정이외의 장소에서 양변기 부분설치는 필요하다.
하지만 90%혹 100%를 다 양변기로바꾸어놓고 화변기는 고작 한두개이거나 아예 없는곳도 상당히 많다.
일본 공항에 갔을때 그곳에도 화변기가 설치 되 있었던것을 발견했다. 월드컵경기장에도 일본은
화변기를 절반 혹 이에 가까운 비율로 설치 했던것을 기억한다. 그러나 한국 월드컵경기장은 100 %
서양식으로 지어놓았고 인천 김포 부산등 주요한 공항 화장실 백화점 화장실 전부 100 % 양변기다.
심지어 수원역 부산역 대구역 같은 대형민자역을가도 100 % 서양식이다.( 서울및용산역은 그나마
화변기를 일정비율로 설치했다.)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있을수 없는일이다.
그잘난 서울대를 가도 97 % 이상을 양변기로바꾸어 놓았다. 시민들 선호도니 뭐니 해대면서
과연 이런곳은 의식 여론 선호도 조사를 하긴 한건가.몇해전 서울시에서 실시한 선호도조사
(SBS ,YTN방송보도)에도 남자들 22 % 여자들 37 %가 화변기 선호한다는 보도가 있었고
서울 지하철에서도 남자는 20 % 여자는 40 % 정도를 화변기로설치하도록 방침을 정했다고 알고 있다.
게다가 펜데믹을 겪은이후 아직도 위생적인 개념이 크게 개선되진않았지만 그나마 위생에 좀더
관심을 갖고 간접적으로 타인하고 신체 접촉을꺼리는 사람들이 더 늘었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다수 시민들이 화변기 선호하거나 그비율이 더 늘어나리라 생각한다.
학교 화장실은 이미 여러번 설명했으므로 생략하고---
한국은 앞으로 화변기를 더 늘리는 쪽으로 가야한다. 또한 비데는 가정이나 장애인용으로 사용을 해야한다.
물론 이미 언급했듯 노약자 장애인들 처럼 좌변기가 필수인 경우 이런사람들은 예외이다.그렇지만
그외 어린 초등생 유치원생 처럼
행동하는일이 없어야한다. 공공장소 사회에서 사회인으로서 화변기조차 적응못하는 사람은 사회 인이
될자격이 없고 그냥 가정집에쳐박혀살아야한다.
노인들이 좌변기 부족으로 공공장소에서 애먹고는 보도를 본적있는데 이경우 노인용 변기를 늘리는건찬성하되
그나마 많지도 않은 화변를 좌변기로 바꾸는일은 없어야한다. 양변기 사용이 필요한 사람들 못지않게
화변기가필요하고 화변기 사용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생각해야한다.
학생들 중에 특히여학생들 중에 화변기 선호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정작 도종호 인천 교육감이라하는 작자는
화변기는 무조건 다 없애야겠다라고 망발했다. 적어도 학생들교육을 책임지는 최고 수장이라하는 작자의 입에서
이런 편견의 소리나 해대고 이딴 인간이 교육감으로 또 재선까지 되고 - 이런인간이 다시 교육감으로 재선된것은
정말 수치다.
아뭏든 양변기가 선진국이고 화변기는 후진국 이딴 망발해대는 인간들의 발상이야말로 정말 후진국 발상인점
명심하길바란다... 나중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