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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화변기이냐 좌변기 이냐 이런 문제로 여러번 논쟁을 거치고 글을 올린바 있다.

 

이번엔 단순하게 변기 선호도를 떠나 정말 어느게 진정 올바른 아이들을위한 교육인지를

 

한번 보자 과연 아이들이 좌변기를 선호하는 정도를넘어 화변기를 노골적으로 거부하는게

 

장래를 위해 좋은 일인가를.

 

정말 어리석은학교 관계자들 어리석은 학부형들이여

 

인천의 부일여중은 아예설문마저 좌변기측에 유리하도록 교묘히 작성을 해 좌변기 답변을 이끌어냈다.

 

여자 중학교 정도면 의식수준이 어느정도 위생 에 대한 인식이 어느정도인줄 알았는데 정말 여자 중학교조차도

 

초등 저학년하고 다를바 없는 이런 의식 수준이었다니 개탄스럽다.

 

아래글은  지인의 글임을 밝히며 이 글 쓴 이 의 의견에 공감하는 바이다.

 

발췌

 

안녕하십니까?

 

학교 화장실 리모델링전에 이 글을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먼저 좌변기냐 수세식변기(위생식으로 쪼그리고 앉는 살이 닿지 않는변기 )냐 하는 문제는

이런것은 무작정 아이들 선호도를 따지기전에 다음 아래부분을 먼저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같습니다.

전 교육은물론 환경이나 위생에 관심이 많고 특히 바이러스로 요즘은 사람이나

학교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휴교상태라 아이들이 학교에도 가질 않는 상태입니다.

 

제 아들은 교직에 근무하고 딸 역시 교육에 관심 많은 사람입니다.

그외 친정에서도 교직 근무했다 은퇴한 분이 계십니다. 그럼 본론으로.

이는 시설 공사 담당자 님은 물론 교육담당부서에도 알려져야합니다.

 

세상은 결코 우물속 개구리들 이 사는 세상이 아닙니다. 집안은 우물속 하고 같습니다.

학교는 이보다는 좀 범위가 크지만 그래도 세상의 일부일뿐입니다.

좀더 넓은 세상 에서앞으로 지금 아이들이 자라면서 살아갈 세상을 대비하고 준비를

가추려는것이 그냥 영어철자 숫자 하나를 익히는것이상으로 중요합니다.

학교에서는 그냥 영어 한글 숫자 이런것만 가르치고 취향이나 출세 위주로 가르치는지 모르지만

우린 모든 즉 좋은것 싫은것 할것없이 모두와 공존을 하며 살아갑니다. 글고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정말 중요하고 출세보다 인간 마음가짐이 우선입니다.

화장실을 보면 그 출발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세상은 단순하게 음식을 골라 먹을수있는 레스토랑도 아니고 원하는것을 골라 살수 있는 시장

이나 편의점 이 아닙니다. 그보다도 더 넓은게 세상입니다.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볼수 있는 자기 영역 공간 이나 개인 주택 공간이 아니라 싫은것도 봐야하는

글고 무엇보다도 그 원치 않는것도 감싸안을수 있도록 가르치는게 진정한 교육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선호하지 않는다고 해서 거부를 해도 좋다는 그런 잘못된 교육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선 절대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수세식변기칸을 기피하고 좌변기칸에만 줄선다는 보도라든지 혹은 볼일 참고 집으로 간다라든지

이런것이 보도될때마다 교육자의 가족으로서 가슴이 아프고 화도 났었습니다.

그런데 이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고 연구하는것은 교육청이나교육부 어디서도 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좌변기로 교체를 하는것만 능사로 생각했지

이것이 아이들에게 잘못된 길을 가게 하고 장기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더 험난하게 만들수도 있다고 그들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좌변기 100% 혹은 90 %로 설치하면 된다는게 능사라는 생각뿐이었지.

 

다시말씀드리지만 요약하자면

 

1 세상을 자신이 선호하지를 않는다는 이유로 무조건 거부를 하고 포용을 거부하는 그런 교육은 단호히 금지

 

2 자라면서 겪게될 세상을 더 험난하게 살아가지 않으려면 이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하며 기피는 능사로 볼수 없음

 

3 자신이 선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수의견을 무시한채 특히 죄변기 100% 를 정당화하는 그어떤 논리나 시도도

용납하면 안됨 이것은 자기가 안아프다는이유로 다른 소수사람들에게 필요한 약을 없애자는것하고 같은것으로

수세식(쪼그리고 앉는변기)변기를 모두 없애자느니 역사에 묻자느니 하는 이런식 시각은

반 민주적 폐쇄적 글고 북한에서나 볼수 있는 획일전체주의에 불과하다고 생각.

 

4 리모델링시 비율은 학교측 의견에 따라 기존방식으로 계속 학교의견을따라 설정 되겠지만 가급적이면 먼저

학교들의 의식을 개선함으로써 그 후에 학교들이 신중하게 판단해야할것임. 이 의견을 본인실명을빼고

모든 학교 에 다 전달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님 교육청에 참고로 공개 탑재를 하든가.

기설치된 수세식변기 비율이 20 % 정도에 남짓 자칫하면 이것이 10 % 혹은 0 이 될수도 있고 아예

제주도처럼 수세식변기가 0으로 소멸되는일이 있지 않도록 제 2의 제주를 막기위한 노력이 필요함.

 

5 아동 마음을 상담할수 있는 상담인사들 적극 활용하여 좌변기아닌변기를 기피하는 학생들의

의식을 계몽하는 이런 교육이 적극 실시되야함.

 

이점을 신중히 참고토록 하며 학교 관계자님들이나 학부모님들이 이글을 읽은후에 신중히 결정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그러니 그냥 간단하게 학교의 의견 수렴이니 하는 간단한 답변 말고 학교측이 좀더 신중한 자세를

 

갖도록 이글을 양대 지역교육청을 통해 학교관계자들에게 읽혀졌으면 합니다.

 

1990년대는 물론 2005년 이전에는 전국적으로 제주를 제외하곤 대부분 학교 화장실이 화변기였던점을 감안

그당시에도 문제 없이 잘썼다. 대부분이 말이다. 근데

요즘 아이들은 잘먹고 더 혜택을 받으면서 더 튼튼한 몸을 가추고 있으면서 좌변기 타령을 하는가

 

모범생 우등생조차도 좌변기 아니면 화장실을 사용못한단말인가 정말 개가웃을일.

1970-80년대는 선생이 무지막지해도 항의 조차 못하던 시절이었다.

요즘 아이들 참 철이 너무 없어 호강에 겨워 요강에 빠진다더니

너희들은 좀더 고생을 해봐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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