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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변기 에 대한 설문조사.

서지골사나이 2017. 4. 7. 11:16

최근 어느 지자체에서 좌변기 화변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

 

그결과 남자는 우선 공중화장실 전철역 휴게소 공원 등 포함 이들 공중 공공기관 화장실 에서 서양식 좌변기 (걸터앉는 변기) 와 동양식 화변기(쪼그리고 앉는 변기)

가운데 좌변기 선호도  가 높았지만 여자는 차이가 있었다.

 

남자 (3000) 서양식좌변기 73 %  동양식화변기 27 %

 

(질문은 1 대  1 베이시스 )

 

여자 (2800)  서양식좌변기 51%  동양식 화변기 49 %

 

즉 남자는 거의 3배 정도로 좌변식을 선호한 반면 여자는 반반 으로 나뉘었다.

 

다음 연령별 세분화 할경우 남자는 이가운데 50대 는 77 %  60대 이상 은 89 %

 

좌변식 선호했고  40대 이하는 64 % 좌변식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연령별 차이가 두드러졌다.

 

우선 50대 여성은  61 %  60대 이상 의 경우 77 %  서양식변기를 선호했다.

 

하지만 젊은 여자들은 피부 위생에 민감하고 특히 동양식 선호 율이 더 높았다.

 

40대는 60 대 40 으로 동양식을 선호

 

그리고 20-30대 여자들은 70 % 동양식  30 % 서양식을 선호한것이다.

 

이처럼  젊은 여자들이 서양식 좌변식을 기피하는 이유는

 

살이 닿는게 싫다는게 주 이유이지만 또한 다른 사람이 앉았던 변기에

 

앉는것을 싫어하고 특히 전염병 피부병이 도는 여름철엔 더하였다.

 

개다가 찬 시트에 살대는것도 겨울엔 싫어했다.

 

요즘 전철역 휴게소 할것없이 서양식변기 가 70 % 이상을 차지한다.

 

그래서인지 젊은 여자들 중 상당수는 변기 시트에 종이를 깔고 사용하고

 

일부 여성들은 아예 변기에 살 대지 않도록 엉거주춤 다소 들어 올린채

 

볼일보다 소변을 시트에 묻힌 경우 도 있으며 전체 여성 가운데 10 %는

 

좌변기 시트위로 직접 조심스레 발딛고 올라가 쪼그리고 앉아 볼일본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어느 비공식 통계의하면 20-30대 여성들 중 35 % 정도는 가정집에서조차

 

동양식변기를 선호한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 전체 여성들 중 15 %는

 

가정에서도 좌변기를 사용후 반드시 몸을 씻으며 전체 여성 중 33% 는

 

가정에서도 화변기 한대 와 좌변기 한대 공동 설치를 원했다.

 

그리고 전체 여자들의 2 %는 아예 가정에서 화장실변기를 사용하지 않고

 

샤워장을 이용하여 남자처럼  서서 혹은  쪼그리고 앉아서 볼일 본다고 한다.

 

그리고 물틀어 씻는다고 한다.

 

이런 통계를 바탕으로  좀더 세분화된 조사를 해야할듯하다.

 

참고로 이것을 보고 결벽증 운운할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공공장소에서

 

좌변기시트의 청결실태를 보고 말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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