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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변기에 대한 명칭 정리가 필요하다.
일명 푸세식 이는 재래식 화장실 변소로 물을 사용하지 않고 통으로 오물을 퍼내는 전통식 변소간을 말하며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일부 시골 오지와 산악 도서를 제외하고 이젠 이런 화장실은 없다.
그다음 유형이 수세식인데 바닥형 변기로 쪼그리고 앉는 변기 즉 스쿠아트(squat) 변기를 말한다.
이런 종류 변기는 일본 중국 아시아권은 물론 중동지역과 유럽 일부에도 흔하다.
다만 북미와 서북유럽은 전부 걸터앉는 좌변기 (일명 양변기) 이다.
스쿠아트변기는 보통 아시아권에서 사용하지만 화변기 즉和식 변기인데 일본에서는 와로 발음한다.
그래서 와변기라고도한다.
和변기의 화 라는 명칭은 일본에서 사용하던 것을 한국에 들여와 한국에서 그대로 사용하면서 불리게 된 이름
아직도 여전히 화변기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기관이 많지만 이젠 위생식 변기 혹은 정통수세식 즉 정수식 내지 위수식으로
바꿀필요가 있다.
다음 유형이 지금은 가장 널리 일반화된 의자형 좌식변기 즉 양변기 이다. 洋변기 바로 서양식변기를 말한다.
그런데 서양이라 함은 보통 미국 등 북미와 서북유럽 중심이다. 그래서 미국 서구식 변기를 서양식으로 양변기로 부르는 갑다.
하지만 동유럽과 남유럽 일대에도 쪼그리고 앉는 변기가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화변기를 많이 사용한다. 물론 호텔 가정 등 에는 양변기도 가추어져 있다.
그런데 한국은 어떤가 유독 문화적 사대주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국은 공공 화장실 마저
거의다 지금은 양변기로 공중장소에서 화변기를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지자체 관계자들이 얼마나 서구 사대주이에 물들어 있는지 이것만 보면 한국은 참 수치 스런 문화 후진국이면서
마치 선진국 서양 사대주이를 하고 있으니
심지어 학교 마저도 지금은 대부분 양변기로 바뀌었으니
아직도 화변기는 후진 재래식 문화라고 생각하고 양변기가 진짜 선진국 우월한 문화라고 생각하는 정신병자들아
걸터앉는게 아무리 편하기로 그게 위생적인것보다 더 우월하던가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공중화장실을 양변기로 바꾸는 평창 강릉 강원도 와 서울 경기도 기타 수도권 지자체들
지금 공중화장실 현황을 보면 양변기가 95 %로 편중되 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화변기를 우리는 지키고 수호해야한다.
양변기가 우월하고 선진국 문화라고 하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야할것이다.
화변기 수호 카페를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