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변기 사용과 학생들.

서지골사나이 2018. 5. 8. 13:42

학부모들의 민원 관련

-

 

요즘 일각에서 학부모들이 아이들이 동양식변기에 적응 못한다는 이유로

 

좌변기 확대를 요구하는 민원을 올리거나 일부 아이들(주로 신입생 저학년

 

그리고 장애인들)이 동양식변기에 볼일을 보지를 못하는 사례가 보도된 것을

 

교육자로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 경우에 분명 의견을 제시하고자한다.

 

먼저

 

장애인들을 위한 전용 좌변기는 기본적으로 남녀 한 개씩은 필요하다.

 

그리고 장애인들의 위한 변기는 주로 장애인에한해 사용은 하되

 

다만 적응치 못한 일부 저학년이나 노약자(학부모 방문객등)들 경우에

 

사용할수 있도록 허용한다.

 

하지만 장애인 아닌 일반인들에게 분명하게 이점 하고자한다.

 

아직도 쪼그리고 앉는 변기에 익숙치 못하고 적응못해 좌변기 아니면

 

볼일을 못본다?이것이 정말 진정 누구 책임이며 이를 그대로 방치하는게

 

우리 아이들 위한 길이라고 착각하는 일부 몽매한 학부모나 교사들

 

그리고 기타 사람들 보면 참 말이 안나온다.

 

어떻게 생각이 그리도 짦고 무지한지.

 

그저 초등생 생각 수준과 다를바 없고 단순하다.

 

물론 나 역시 모든 학교에서 좌변기가 한 개도 없는 것은 현재로서는

 

문제는 있다고 본다. 그렇지만 좌변기 없어 볼일 못본다고 좌변기

 

를 무작정 100 % 혹은8 9십 퍼센트 이렇게 설치해야하는가

 

장애인을 소수를 위해 소수의 휠체어가 필요한데 일반인 다수까지

휠체어를 쓰게 하자는것인가.

 

적어도 좌변기가 한 개도 없거나 지극히 저조했다고 치자

 

즉 예를 들어 좌변기 한 개에 나머지 모두 동양식 변기이고 그나마 좌변기는

 

저학년의 경우 사용자가 많을시 줄서 기다려야한다면

 

그래서 좌변기를 좀 늘려달라 좋다 이것까지는 이해한다.

 

그럼 얼마정도여야하나

 

학생수 규모 화장실 규모 그리고 장래의 안위,사용자 특성 등은 전혀 감안하지 않은채

 

무작정 일괄적으로 좌변기 비율을 80 %가 되게 하여 모든 학교에

 

똑같이 이를 동일비율로 적용하자고 이게 말이 되는가 이런 한심한 소뇌적발상에

 

근거 기인한 한심한 정책을

 

서울시 교육청 경기도육청 등에서 지금까지 추진해왔으니 참.

 

적어도 내말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면 모르되 그렇지 않으면 내 말을

 

수용할줄 알아야한다. 그렇지 않은자들은 교육자 될 자격이 없다.

 

이런 정책으로 지난 최근 사이 서울시 경기도 전국적으로 학교화장실을

 

그렇게 좌변식 비율을 무작정 엿가락처럼 늘리기식으로 다 바꾸어 왔단 말인가.

 

서울시의 최근 2017년 화장실 공사를 보면 정말 가관이다 못해 정말

 

울화가 치민다.

 

무작정 엿가락 늘리듯 좌변식 비율 늘리고 보자 는 식의 정책 정말 무뇌같은

 

교육청 정책들이다. 서울 경기 강원 대구 각 교육청들 등등 참 한심하지 않은가.

 

결국 도내 화장실을 100 % 좌변식으로 바꾸어 동양식변기가 거의 다 소멸한

 

제주도처럼 제 2의 제주도처럼 만들 셈인가

 

가장최근들어 한심하게 바뀐곳이 서울 경기 강원 대구 울산 들이다.

 

이들 지역은 수년전만 해도 동양식변기가 양호했던 곳이었다.

 

이가운데 가장 의식수준이 높을줄 알았던 서울 과 대구 같은곳이

 

이렇게 될줄이라 상상이나 했겠는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정말 아이들이 좌변기 사용 아니면 못해요 볼일 참고 가요

 

이렇게 말하는 학부모들은 그것을 자랑처럼 생각하고 내세워선 안된다.

 

아이들은 취학전에 미리 단련을 시키고 연습 적응을 시켰어야했다.

 

그렇지 못하고 누구 책임을하는가 왜 당신들 잘못으로 아이들 그렇게

 

만들어 놓고 학교 화장실이 좌변식이 아닌 것을 탓하는가

 

비유하자면 아이들이 건강 음식을 적응못하고 편식을 하여 문제가 된 것을

 

자신 들 탓이 아니고 편식한 음식을 탓하는것과 같다.

 

쪼그리고 앉아 볼일 보는 것은 소변볼땐 전혀 문제 없고 대변 볼 때 좀 다리가

아프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럴 때 머리를 써서 다리를 너무 벌리거나 힘주지 말고

스무스하게 볼일 보는 방법을 배워야한다. 좌변기에 오래 걸터 앉아있으면

치질 위험에 나중에 발이 저려오는 것은 느끼지 못했던가

좌변기에 걸터 앉아도 너무 장기간 앉아 있으면 발이 저리는 것은 경험한 사람은

알 것이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대변은 아침에 집에서 보고 학교에서는 대변을

피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대변을 볼 때 머리를 쓰도록 아이들에게 이점도 가르쳐야한다.

 

그리고 대변이 주변에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쓰고 볼일 보면 반드시 물을 내려야하며

볼일후 손을 씻는것도 올바로 가르쳐야한다.

 

아이들이 동양식변기 사용못한다고 좌변식 요구하는 학부모들이 과연 올바른 의식을

 

가진 학부모들일까 아니면 아이들에게 밖에서 사용하는 변기에 대해 올바로 가르쳐주는게

 

올바른 의식을 가진 학부모일까 정말 좌변식의 비 위생성을 우려하고 이를 지적하신

 

의식 수준이 높은 학부모 학생들도 있었다. 몇 년전 그런 분의 글을 어느 교육청 게시판

 

에서 본적이 있다. 그런 수준 있는 학부모들은 왜 그렇게 적고 한결같이 단순한 사고

 

밖에 안되는 그런 학부모들이 대다수인지 참 개탄 스럽다.

 

내 생전에 일어나지 않길 바랬던 일들이 이렇게 빨리 일어나다니.

 

우선

 

공사전 좌변식이 전혀 없던 학교의경우라면 이 경우 좌변식을 부분적으로 설치하는것에

 

찬성한다.

 

근데 문제는 공사전에 좌변식 비율이 30 % 정도 설치되 있고 동양식변기가 70 % 인 학교

 

이런 학교에서도 과연 학부모들의 민원이나 좌변식 설치 요구가 있었다면 이는 정말

 

지극히 유감스럽고 개탄스럽게 생각한다.

 

장애인들이 대부분인 특수 학교 그런것도 아닌데 정말 일반 보통 학교에서

 

재학생의 30 % 이상이 좌변식 아니면 볼일을 못본다면 과연 그 학교는

 

제대로 된 학교인가 그 학교 학부모는 말할 것도 없고 그 학교의 교장이하

 

교사들 모두 전부 자질 자격이 없는 사람들일 것이다. 금방 입학한 신입생들

 

도 아니고 학교에 여러해다닌 고학년과 중고생 조차도 이런식으로 요구하는

 

것들이 있다면 정말 그 런 사람들은 정신적 으로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

 

정상적 신체를 가진 사람이 동양식변기를 무조건 사용못한다고 그것이 무슨

 

자랑인가. 그런 학교라면 학생들을 지도하지못한 교사들에 대한 책임을

 

제대로 물어야할 것이다.

 

정말 온전한 학교 라면 동양식변기를70 %에 서양식30 %로 설치해놓고

저학년 일부는 적응 시간을 갖게 하되 고학년위주로 동양식변기 사용에

적극 지도 나서고 동양식변기가 더 좋은점이 많다는 것을 가르쳐야하는데

이 시대 교육청이나 교사들 조차도 서양식변기에 편향된 사람들이 많으니

참 개탄 스럽다.

더욱이 아무리 자료를 배포하고 홍보를 해도 원체 완고하고

의식수준이 몽매하고 쇠귀 경읽기에 지나지 않는 학교들 그런학교들에

아무리 배포 자료와 홍보물을 전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서울 일부

교육지원청과 강원지역 일부 학교들 대구지역 학교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

 

참 개탄 스럽다.

 

다음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는 사람들이다. 학교는 어린이 집이나 가정집

과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고 특히 이곳은 사회 집단 생활을 하는곳이다.

다시말하면 사회에 첫 경험이며 학교를 마치 어린이집 으로 착각하면안된다.

갓난 아기들도 봐주는 그런 어린이 집과는 다르다.

 

동양식변기를 사용못하고 기피하는 아이들 그리고 동양식변기에 대해 선입견을

갖거나 조장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다시 교육을 시작해야할 사람들이다.

 

앞으로 동양식변기를 사랑하는 모임 도 생길 것이다. 이미 다음 청원방에도

그런 코너가 있다...

 

학부모들은 물론 그들 역시 발언권이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학부모들이 무조건 왕은 아니다.

 

학부모들이민원 제기한다고 학교가 무조건 이에 휘둘려선 안되고 단호해야한다.

 

공립학교들은 학부모가 마음대로 아이를 보내고안보내고 할수 없기에 학원하곤

 

다르기에 무조건 학부모 요구에 굴해선 안되며 때로는 학부모들에게

 

이러이러해서 동양식변기를 설치할 수밖에 없음을 설득 해야지 무조건 그 요구에

 

따라가서 되겠는가 그리고 다시 이미 제시한것처럼 초등학교의 경우

 

장애인용은 별도로 유치원용은 별도로 설치하고 일반 학생의 경우

 

초등 1학년 화장실에 한해 서양식 변기를 50 % 정도로 설치하되

2학년부터는 동양식변기에 적응하도록 하여 그 비율을 40 %로 나추고

3-6학년은 70-30 혹은 80-20 (앞의 숫자가 동양식 이고 뒤의 숫자가 서양식)으로

 

하는게 바람직하다.

 

아이들이 변기 수 부족을 호소하는 일 없게 미리부터 학생수 규모에 맞게 화장실을 설치해야한다.

 

예를들어 학생수가 100명 남짓한곳이면 화장실 개소가 두 개 정도면 충분하다.

 

1000명이 되면 그 개소는 10개 정도는 되야하지만.

 

개소별로 규모에 따라 특히 여자 아이들의 경우 사용자 규모에 맞추어 변기 수를 설치한다.

만일 한 개층에 교실이 단 한두개에 불과하고 사용자가 20명 이내 규모일 경우

변기수는 좌변기 한-두 개 에 동양식 변기 4-5개 정도 설치하면 된다.

그럼 좌변기 자체가 부족할일도 볼일 참고 갈일도 없다.

그런데도 그런점은 감안하지 않은채 무작정 일률적으로 모든 학교가 똑같이

획일적 비율( 서양식 8 동양식 2) 이렇게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이를 동일하게

모든 학교에 그대로 일괄 적용하는 것은 얼마나 한심 무뇌한 정책인가

서울 경기 대구 울산 기타 각 교육청들은 반성하고 부끄러운줄 알아야한다.

가장 모범을 보여야할 서울교육청이야말로 가장 수치심을 느껴야한다.

 

학생 규모 사용자 특성 연령 성별 등 이 모든 것을 감안하지 않고 말이다.

 

아직도 서양식변기가 한 개도 없는 학교가 있는가? 극소수지만 있다. 하지만

서울엔 이제 그런 학교가 한 개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반면에 서양식변기만 있는 이런 흉물스런 꼴통같은 학교는 수도 없이 많은데도.

 

그런데도 지금까지 위정자들은 동양식변기가 많은 학교만 문제 삼아 감사 지적하고

서양식변기만 있는 학교들은 문제 삼지 않는 등 편파적 감사를 해온것도

이젠 시정되어야할 것이다.

 

학부모들이 민원을 올리는것에 대한 가상 화법 제시:

 

사례 1 (실제 사례가 아닌 가상 일뿐이니 오해 말 것)

 

아이들이 볼일을 못보고 동양식변기 기피해요

좌변식으로 바꾸어 주세요

 

적절한 답변제시:

요즘 이 부분에 대해 학교 교육청들도 우려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람직한 해결법은 아이들이 동양식변기를 올바로 사용할수 있고 기피하지않도록

지도하는것이며 요즘 이러한 의견이 민원을 통해 제시되고 있습니다.

우선 00 학교는 현재 좌변식 비율이 30 %이므로 그 비율을 확대하기 보단

저학년들 우선적으로 동양식변기에 익숙할수 있도록 지도를 하겠으며

대변기가 정녕 부족하다고 판단될시 증축을 고려하겠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다중이 사용하기에 살갗이 닿는 좌변기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다는 것을 양지하여주시기바랍니다.

 

혹은 이런 경우

00학교는 현재 좌변식 비율이 50 % 이므로 그 비율을 확대하기 보단

...(생략 상기와 같음)

 

혹은 이런 경우

 

00학교는 현재 좌변식이 0개 이므로 리모델링시 부분적으로 좌변기를

설치하여 저학년 이 사용하는 동에 배치토록 할 생각이며

댜만 학교에서는 다중이 사용하기에 살이 닿는 좌변기가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으므로 동양식변기 설치가 불가피 하다는점 양지 양해부탁

드리며 좌변식을 포함 변기가 부족하지않도록 충분한 수량을 가추도록 하겠습니다.

등등

 

적어도 이렇게 말하지를 못하고 학부모들 요구에 굴하여 무작정 학교 변기를

 

서양식으로 죄다 바꾼 학교들은 부끄러움을 느껴야할 것이다.

 

--- 이상 추후 다시-

 

 

 

2018년 각학교로 배포 - Copy.zip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