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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같은데 가 글 읽어보라 거기보면 정말 어렵고 거친 환경속에 사는
우리 아이들이적지 않고 얼마전 포항 지진을 겪었다. 만일 이런 대 지진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같은데를 강타한다고 가정해보라 그래서 살던집이 무너지고
길가에 천막 생활하고 학교마저 부수어지고... 이런 상태에서 아이들은 양변기 편히
걸터앉는 좌변기는 고사하고 그나마 사용할수 있는 변기 조차 없어 길거리에 방뇨하
고 정말 그런 최악의 환경을 가정해보라.
이런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근데 양변기 없어 화장실 못쓴다고
참 호강에 겨워 요강에 빠져죽는다고 정말 학교에서 양변기 타령하며
쪼그리고 앉는 변기 사용못한다고 양변기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들
이런것들은 정말 그들이 아주 무섭게 어려운 환경에 처해봐야 할것입니다...
전들 좌변식이 편리한 것을모르겠습니까? 일부러 편리한 변기 두고 화변기 쓰자고 하는것을
이해못하시는 분도 많지만 그러나 왜 화변기를 학교에서 쓰고 가정에서 양변기를 쓰는게
바람직한지 좀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적 입장과 교육자적 입장에서.
지금 저는 40대 후반이지만 제가 초등 학교 다니던 시절(1976-82) 서울의 한 사립 초
등학교를 다녔지요 당시는 다른 학교들처럼 그 학교 역시 100 % 화변기 (쪼그리고 앉는변기)
사립초등학교는 지금 거의 양변기 일색입니다. 공립학교 조차도 대부분 양변기로 바
뀌니 정말 10-15년전만 해도 상상조차 못했는데 이런일이 그렇게 생각보다 빨리
다가오리라 생각을 했겠습니까?
정말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만큼이라도 일어나지 않길 바랬던 그 달갑지 않은 현상이
결국 생각보다 너무 빨리 다가오는군요.
우리가 학교다니던 70-80년대 거의 90 % 이상의 학교 화장실이 화변기 나 재래식 화장실이었던 때
그때도 도시 가정집은 양변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때도 지금처럼 양변기 아니면 못쓰고 참고 간다는 그런 소리는 없었습니다.
아이들을 올바로 사용하도록 가르쳤던 때이고 우리 (지금 제나이 기준으로 40대 전후)
들이 학교 다닐때 도 잘만 다녔습니다.
제 이야기를 더 소개하자면 저역시 초등 학교 다니던 그 시절 가정에선 이미 양변기가 되
있었는데 학교에선 왜 화변기를 사용하는지 이해못하던 나이 였지요 저도 가급적이면
대변보는것을 피하며 학교에서는 변기를 사용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 제가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당시 어른들이 화변기가 더 위생적이고 좌변기는
가정용이다. 변기에 걸터 앉는게 좋은것이 아니다. 븐명히 가르쳐 주셨으면 그때
이미 달라졌을것입니다. 당시는 그런 문제 변기를 사용못하는 문제는 없었을때였고
그래서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그당시 어른들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나중에
사춘기때부터 화변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고치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들은 화변기에 대한 편견을 더 조장하면서
좌변기 안해주면 불만 제기하겠다는 식으로 나오고 있으니 정말 통탄할 일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지못할시 어른들이 바로 잡아주어야하는데
이런점 보면 정말 요즘 교사 선생님들은 물론 신입생둔 학부모들까지
정말 모범이 될만한 훌륭한 교사나 어머님들이 거의 없다는 생각뿐입니다.
한국은 그래서라도 결국 다른나라보다 뒤쳐질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30년전 우리때보다 더 잘먹고 잘 자라고 더 풍요롭게 생활하고 신체적으로도
조숙하여 조기 신체 발달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이 우리들도 문제 없이 사용하던
화변기를 사용못한다고 볼일 참고 가고 양변기 없으면 그냥 볼일 참고.
이런 현상이 더군다나 지방보다도 의식 수준이 몇배나 높은 서울 같은곳에서 까지 있으리라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사실 제주도를 시발로 지방에서 학교들이 21세기 들어와 급격히
좌변기로 교체하면서 지금 제주도 는 아예 학교 화장실이 좌변기 일색으로 화변기가 소멸
되어 가장 제 1호로 서양문화제국주의 정복이 완료된곳입니다. 다른 지방들도 뒤따르고.
서울 만큼은 의식 수준이 높아 그런일 이 없을줄로알았는데. 이제 서울에서조차도 이런현상이 생기리라고는 정말 상상도못한 일이고 그래서 개탄스러웠습니다.
10여년전 당시 강남구청에서 당시 초등학교 30개를 모두 양변기로 바꾸려 했을때
학생들이 스스로 이를 거부하여 강남구청에서 이 사업을 백지화 했지요.
2007년 봄과 2009년 4월 25일 보도된 내용입니다. 이때만해도 정말 의식이 정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건전한 의식은 어디로 실종되고,.
그런데 2008년이후 서울마저 급격하게 이렇게 양변기 설치율과 화변기 교체율이 높아질것으로는 생각도 못한일입니다...
지금도 아직도 동양화변기가 100 % 로 설치된 학교가 더러는 있습니다.
이런 학교가 개보수 할때 무작정 극단적 반대 비율(서양식 70-80 %) 로 변경하는것보다는
20-30 % 정도로 시작하고 그후에 더늘릴지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에하나 서양식변기 열칸에 동양식변기 한칸 정도 이런 비율로 극으로 변경할경우
한칸뿐인 동양식변기를 사용할 초등생은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결국 그것은 아이들이 조기 적응할수 있는 노력만 후퇴 시킬뿐이고 동양식변기 사용의
기회가 점점 멀어지면서 장기적으로 아이들을 신체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전락시킬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조기 적응 없이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양변기만 사용하여 화변기 사용을 안하면
그럼 어른이 되면 더 문제가 되겠지요 적응을 미리 못해서.
학교 밖이나 다른곳으로 나갔을때 학교처럼 선호하는 변기를 골라 사용할수 있는 그런
환경이 아닐경우 아이들이 밖에 나갔을때 거기서 양변기 없다고 화장실도 못쓰고 오게하거나
아무데나 싸게 하겠습니까? 가장 올바른것은 화변기를 기피하거나 멀어지게 하는것 부터
학부모 학교일각의 비뜰어진 잘못된 교육 그저 편하게만 키우기위해 약하게 만드는
잘못된 병폐 를 키우는 길입니다. 그래서라도 학교 화장실에 화변기를 많이 두어서
접할 기회를 늘려 조기 적응과 친숙케 해야지 무조건 편견을 부추켜 양변기우월론을 심어주고
화변기를 멀어지게 하는것은 올바른 교육이 아니라 생각하며 그런 아이들은 무조건 편한것이
善 이라는 편견에 사로 잡혀 음식또한 선호하는 음식만 고집하게 되는 현상으로 편식하여
장래에 문제가 될것처럼 화장실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10살넘은 아이가 화변기 사용못한다는것은 5살넘은 아이가 기저귀에서 못 벗어나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저의 이런 메시지를 학교에 올바로 알리고 변기 선호도 설문은 중단하고 대신 제 메시지 제 글을 복사하여 제글에 대한 찬반 론 부터 시도해보시기바라면서.
현재 초등생들은 80-90 % 정도가 좌변기를 선호하는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그들이 정말 깊은 생각과 의식이 있어서가 아니라 초등생 정도 나이에는
누구나 좋고 나쁜것을 가릴줄 모르고 편리하면 좋다는 생각입니다.
유치원생들에게 자전거를 태우는것과 걸어다니게 하는것 물어보십시오.
초등생들에게 계단을 오르내리게 하는것과 엘레베이터 이용 어느것을
선호하느냐고 물어보십오.
지금 대한민국은 학교 화장실 교육부터 잘못된 망국 풍조 교육 병폐를 고치지못하면서 마치 선진국이 될것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이고 여수 박람회고 그런것은 자랑일지 몰라도 외국인들에게 잘보이려고
우리 문화를 버리고 외국 서양식으로 마추는 순간 우린 이미 한국인이 아닌것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외국인들에게 잘 보이려고 스스로 머리를 노랗게 칠하고
푸른 렌즈를 눈동자에 착용하고 이름마저 외국 서양식으로 바꾸고 심지어 살던 집 마저 서양사람들 수준에 마춘답시고 실내에서 신발 신고 다니게 하고
우리가 서양사람들 옷을 입고 서양사람들 행세하면 서양사람들이 우릴 어찌 볼까요
일본이나 중국은 물론 심지어 북한 조차도 이런일은 없을것입니다.
난 물론 북한의 체제를 극도로 싫어하고 북한의 정권이 무너지길 바라는 사람이지만
단 북한이 한국보다 좋은 단 한개는 문화적 주체 성 입니다. 급격한 서양화보단 문화 주체를 유지하는점.
다시; 아이들 화장실 주제로 돌아가서.
이제 이런 그릇된 선호도 조사는 중지해야합니다. 그리고 더이상 아이들이 화변기를 기피하고 멀어지게 만드는것을 중단해야하며 그것은 아이들 편리한 환경이라는
미명아래 오히려 반 교육적 병폐를 키우는 길입니다.
대인 기피증 가진 아이들은 그것을 고쳐야 정상인이되는것이지 대인 기피증을 가진 아이들이 이를 극복하지못한채 게속 피해다니면 평생 장애인이 됩니다.
물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이를 극복하고 헤엄치는 법을 배우지 않고 게속 피하게만
하다가 정말 물난리 나면 아이들은 헤엄못치는 아이들 헤엄치는것을 배우지 않은
아이들은 그대로 구해주지 않으면 죽습니다.
그런어려운 환경은 어른이; 되면서 이 힘든 세상을 극복하게 가르쳐주는게 교육인데
이를 피해다니게 하면 그건 아이들 결국 망치는 길입니다.
그런데 고작 쪼그리고 앉는 변기를 피하면서 좌변기 가 아니라 일을 보지 못한다니
이것이 정상적 아이들입니까? 이런 아이들을 고쳐주는게 화변기 극복 적응이 아니고
고작 좌변기로 교체하여 주는것이라니 이런 사람들의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것입니까?
지금 이미 전국 학교 화장실은 지역마다 편차가 있지만 제주도 같은곳은 좌변기 100 % 일색에 화변기는 소멸 상태입니다.
그런 아이들이 서울이나 도시권에 전학이라도 오면 어떻게 될까요 차라리 그냥
거기서 계속 살든가 아님 그곳을 벗어날경우 홈스쿨링을 하든가 해야것입니다.
이미 충남 대전 같은곳도 제주에 이어 10여년전에 대부분 서양식 변기로 바뀌어
거의 제 2의 제주 화 되가고 있습니다.
경기도 역시 지역마다 편차 있지만 이미 빠른 속도로 최근 몇년사이 학교 화장실이
대부분 서양식변기로 바뀌었고 대구 같은곳은 아예 불과 5년 사이에 (2012-2017)
80-20 화변기 다수 비율을 80-20 양변기 다수 비율로 그야말로 초고속 급진적으로
변경하여 오히려 그동안 대구보다 양변기 비율이 높았던 인천이나 부산을 추월하여
전국에서 제주 대전 충남 등 다음으로 양변기 비율이 높은곳으로 둔갑했지요.
그래도 최근까지 화변기가 양호한 수준 비율을 유지해오던 지역이 서울입니다.
서울은 다른 지방에 비해 양변기 교체 속도가 높지 않았고 의식 수준이 높아서
다를줄로 알았는데 근데 2015-2017 불과 3년사이에 급진적 속도로 이를변경하여
오히려 인천 경기도를 추월하려는 느낌입니다.
서울 울산 같은곳은 상대적으로 동양식비율이 양호한 편에 속했는데
이제 이들지역마저 부산 수준으로 그리고 거기서 대구 대전 수준으로 갈 조짐을 보이고 있으니 참 개탄스럽습니다.
그나마 광역시 가운데 가장 동양식변기가 양호한 곳은 광주이지만 광주 역시
좌변식이 역시 늘고 있는 추세여서 장담을 못할것같습니다.
서울 울산 대구 같은곳이 몇년전만 해도 전국에서 가장 동양식 화변기가 높은 도시에 속했는데 불과 몇년사이 5년여만에 이렇게 초고속 급진적으로 달라지다니.
정말 소름이 끼칠정도로 서양 변기문화 제국주의는 기어이 한국을 정복하려는지
학교뿐만 아니라 공중화장실 특히 지자체관리하 공중화장실 조차도 거의 서양식변기 일색이니 동양식변기를 그나마 찾을수 있는곳은 개인 이 관리하는 업소 빌딩
그중 주로 지은지 20년 이상된 노후한 빌딩과 전철역 같은곳 등지에서만 볼수있을 정도니.
언제 이런 미친 현상을 바로 잡을것인지.
특히 학교같은곳은 지금이라도 계몽과 교육을 다시 올바로 시켜야할것같습니다.
사실 서양식변기를 닦고 청소하니 위생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하지만 이는 다 구라입니다.
수시로 다중이 사용하는데 누가 하루종일 청소만 하고 있겠습니까? 게다가 변기 시트가
깨끗해 보여도 몸에 병균이나 때가 묻은 다른 사람이 사용한 자리에 앉는것은
정말 위생의식이 있는 철든 나이면 누구나 꺼릴것입니다.
실제 여고생들은 평균적 40 % 이상이 동양식변기를 선호한다는 통계가 있고 여교사와 성인 여성들도 그 정도 혹은 그 이상 동양식변기 선호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실제 화변기를 선호하는 의견은 이보다 더 높을것입니다. 왜냐면 설문조사를 할시
화변기 선호한다는것을 겉으로 드러내길 꺼리는 사람들 특히 여성분들중에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겉으로는 양변기 선호한다고 말하면서 실제 전철역 같은곳 가보면 청소 아주머니 말씀대로면 설문에서는 서양식변기 선호 의견이 높게 나오는데 막상 화장실사용객들보면 거의 반 이상 대다수 여성들( 특히 젊은 20-40대 여성들)이 서양식변기 칸을
기피한다고 합니다. 청소부 아주머니들 말씀은 그러합니다.
그러니 설문조사 자체가 서양식변기에 유리하게끔 뭔가 조작이 있지나 않나 생각되고
학생들 상대 설문또한 이와 다르지 않을것입니다.
아직 어린 초등저학년들과 일부 10대 미숙한 청소년들이니까 개념이 없이 편리한것만
선호하다보니 일부러 서양식변기를 선호하는것이지 그렇다고 동양식변기를 사용못할정도로 장애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근데 극히 소수의 문제 학생들 땜에 다수 학생들 사례처럼 부풀리고 결과가 불보듯 뻔한 설문조사로 서양식변기로 교체해왔으니
지금 의 대다수 학교와 선생님들은 모범이 될만한 좋은 선생님들이 아니란것은
분명합니다. 학생들에게 화변기의 장점을 알리고 편견을 극복하게 하지 않고
결국 이런 쓰레기같은 소수의비정상적인 부류들때문에 대다수 학교들은
결국 화장실을 걸터앉는 좌변기로 바꾸고말았습니다.
이제 이런 잘못된 것을 바로 잡기까지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르지만
아마 언젠가는 의식수준이높아져서 학교 화장실을 다시 화변기로 다시 바꾸는
현상이 20년후 아님 30년후 에 아님 우리 세대가 죽은 후 100년후에 아님 생각보다
빨리 다가올수도 있을것이며 이제 반드시 어리석은 교육계를 일께워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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